난 이래서 딤채가 좋더라. 연구기록



"The Orignal 딤채"라는 카피로 나온 새 광고는 브랜드 본래의 가치와 포지션으로 돌아와 집중의 원칙을 따르고 있지요. 소비자 조사의 적시적인 운영이 아니면 이렇게 할 수 없습니다. 위니아 만도는 삼성을 이길 수 있는 기업이 확실합니다.


요 두 편의 광고..


하우젠이 냉장과학 운운하면서 삼서의 주특기인 전자기술에 김치냉장고를 연계하려 할 때, 담채는 터무니없는 웰빙 이미지에 위니아 에어컨을 연결하여 브랜드 광고를 했더랬지요. 이 대안으로 "맛있게 익히는"컨셉을 생각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걸 위니아 만도에 제안을 한다던가 하지는 않았지요. 다음부터라도 이런거 생각나면 회사에 제안을 넣어 봐야겠습니다.

비록 "맛있게 익혀주는 김치냉장고" 라는 컨셉이 시장조사나 소비자 욕구조사를 거치치는 않았지만 그런 대로 괜찮은 아이디어이긴 했나봅니다. 딤채의 새 광고 컨셉이 이 틀 안에 있거든요.(으쓱~) 딤채의 새 광고 컨셉은 분명 철저한 시장 조사의 산물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보려는 것은 소비자 행동 조사나 조사방법론적인 요소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마케팅 원론에나 나올 법한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사고이지요.

하우젠을 이기기 위해 제품 그 자체가 아닌 김치, 그 것도 모든 종류의 김치가 아니라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 먹는 김치"에 주목하지 않았겟어요? 제품을 중심으로 생각을 했더라면 기존 기능을 개선한다거나 하는 선에서 벗어나지 못했겠지요. 하우젠이 문을 여닫는 것을 감안해서 냉각온도를 맞춰준다느니 하는 광고를 냈던 거 기억하시죠? 딱 그 수준이 될 거라는 얘기였습니다.

디지털 온도과학이라는 카피를 내 놨더랬죠.


하지만 딤채는 그 선에서 벗어나 "사 먹는 김치"를 맛있게 익혀주는 효익을 제공해 냈습니다. 소비자의 행동을 분석하고 거기서 고객의 욕구를 캐 낸 이번 전략은 예술의 경지입니다. 반면 LG는 어떤가요? 하우젠 은나노 기술에 대한 대응으로 스팀 세탁기르 내 놓기는 했는데 말이죠.. 물론 은나노보다 삶는게 더 믿음직하다는 소비자 편견에는 부합하지만, 자사도 은나노 기술을 도입한 마당에 좀 치사하기까지 한 대처가 아닌가요?
딤채는 김치냉장고를 "김치" 냉장고로 보았고, 하우젠은 김치 "냉장고"로 보았다는 거죠. 하지만 김치냉장고는 냉장고가 아니었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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