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을 하나 구상하고 있는데... STRATEGIST DIARY

아니, 뭐 돈 되는건 아니고...

맥 미니가 첨 나왔을 때, 저거 보고 혹했지. 그래서 어떻게 공짜로 얻을 수 없을까 머리를 굴리다가 말이야, 애플이랑 컨택해서 대학생활의 모든 프레젠테이션을 맥미니로 하는 조건으로 풀셋 하나를 받는걸 구상했더랬지. 그래서 1page proposal도 쓰고 그랬는데, 문제가 있었어.

첫째, 누구한테 제안서를 내야 할 지 몰랐다는거지. 총판이라는게 있어서 그기에 들이대면 끝나는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한국에 애플 국내 사업본부같은게 있는것도 아니었거든. 그러다 보니 도무지 이 제안서를 받아볼 사람이 누가 될지 감을 잡을 수가 없더라고.

둘재, 나의 활동으로 인한 입소문 효과를 측정할 방도가 없더라고. 진짜 생각하다하다 안돼서 아예 애플 온라인 스토어 하나를 열고 매 프레젠테이션 때마다 그 곳을 홍보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역시 힘들겠더라고. 홍보하는건 어렵지 않은데, 스토어를 여는게 쉽지 않을 것 같았어.

이걸 어떻게 할지 계속 고민했는데 답이 안 나오더라고. 그래서 잠시 보류해 놓은 중이야. 그렇다고 포기한 건 아니니까 관심 있으면 댓글들 달아 보시라고. 같이 고민하면 답이 더 쉽게 나오지 않겠어?

맥미니 한 대에 입소문 효과. 애플 입장에서도 썩 나쁜 거래는 아닐거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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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소문 마케팅과 쇼핑 중독이 만날 때 2007/05/24 18:35 #

    위키피디아와 사도 바울을 보고 있으면,네트워크 곳곳에 퍼져 있는 공력있는 초절정 고수들의 힘을 응용한 강력한 Word Of Mouth(입소문)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eCommerce site에서 WOMM(입소문 마케팅)을 제대로 할 수 있으려면 초절정 쇼핑고수들에게 초절정 쇼핑에 특화된 블로깅 툴을 제공하여 이들이 자신의 공력을 잘 표현할 수 있게 해주고 이들의 블로그가 네트워크 곳......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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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골빈해커 2007/04/20 11:00 # 삭제 답글

    애플코리아에 제안해보시면 됩니다.
    측정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키노트는 너무 멋져서 다들 쓰러진다라는 것을 강조하며 마케팅의 일환인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시면 될겁니다.
    ^^
  • 명랑이 2007/04/20 12:49 # 답글

    골빈해커// 오늘내일중에 블로그에 글 남기겠습니다. 좀 여쭤볼게 있네요.
  • 2007/04/20 23:31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명랑이 2007/04/21 13:47 # 답글

    익명// 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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