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님, 부디 저와 세상에 자비를! 사회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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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은행권 대출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나봅니다. 기사에 제기된 것은 기업대출입니다만, 기업이 저 모양이면 가계는 안 봐도 포토그래프죠. 이 와중에 빚내서 증시에 꼴아박는 개념줄 놓으신 양반들이 나오면 참 난감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경기회복은 멀었다고들 하는데, 증시가 갑자기 살짝이라도 내려앉으면 가계에서 은행으로 충격의 도미노가 진행테니까요.

하지만 이런 얘기들보다 더 살떨리는건, 기업인들이 최소한 내년까지는 채용규모를 줄이면 줄였지 늘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듯이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인원을 감축하면 감축했지 늘이지는 않을 것이니까요. 주요 채용은 영업직, 그것도 계약직 위주로 진행될 공산이 큽니다. 그러니까 보험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지점 계약직 형태의 채용 말입니다.

지난 하반기에 이번시즌에 어디든 못 들어가면 힘들어질 것 같다는 예상을 했었는데, 역시나군요. 대통령이 발표하는 경제정책으로 보건대 이렇다할 모멘텀이 생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일단 내년까지도 채용시장은 얼어붙을것이 확실해진다고 봐야겠지요.

미래성장동력확보가 중요하다고 대답한 20% 기업들의 명단을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그 기업들이 어떤 산업영역에서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군요. 아마도 저 중에 포스코 그룹과STX그룹, 그리고 SK그룹은 꼭 들어가 있을 겁니다. 신성장동력산업에 이미 뛰어들어 있는 기업들이니까요.

여튼 희한하게 불길한 예감만 잘 맞아들어가는 요즈음입니다. 불안예감 최종판은 백수생활 10년차에 백수생활 백서같은거 써서 입에 풀칠한다는 건데, 이것까지 가는 막장테크는 타고 싶지가 않네요.

그래도 오늘 새벽에 내기는 아니지만 당구를 이겼으니 나름 만족.... (응?)

 참고: 위 그래프는 본문에 링크된 한국일보 기사에서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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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erte 2009/05/11 15:52 # 삭제

    하지만 지금 반짝 증시 오른다고 다들 난리니;;; 어쩌면 좋을런지 모르겠네요 ㅋ
    그나저나 명랑이님도 빨리 취직이 되셔야 할텐데 큰일입니다...
  • 명랑이 2009/05/11 16:12 #

    ㅠㅠ
  • leopord 2009/05/11 20:22 #

    이대로 가다간 정말............................. (;;;)
  • 명랑이 2009/05/11 22:29 #

    이미 전 꿈도 희망도 다 잃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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