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비판 일상성찰



나의 셀카를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닦아보자.

나는 다재다능하다. 과거사를 들춰 보면 이것저것 한 것도 많고, 물어보면 이것저것 아는 것도 많다. 게임시나리오도 써 봤고, 방송대본도 써 봤고, 만화책도 찍어 봤고, 이런저런 경영관련 대회도 좀 해 봤고, 회사에 제안넣어서 호응도 받아봤지, 과제제출한게 기업강의용 교재로 채택되었지, 책도 써 봤지, 외국도 좀 나가봤지, 소싯적에 피아노 콩쿠르도 나가서 상도 타봤....

근데, 잘 하는건 없어. 뭔가 임펙트 있는 이력도 없어. 뭐 좀 하다가 관둔게 많아. 게임시나리오는 온라인게임이 대세가 되면서 접었지, 방송대본은 게임 접을때 책갈피에 껴서 함께 곱게 접어버렸지, 대회도 제대로 된 상을 받아본게 없지, 회사제안은 내고나서 쫑났지, 강의교재 들어가면 뭐 하나, 저작권도 안 주는데? 책도 내 책 아니고, 외국도 단기여행이 고작이고, 악기 다룰 수 있는거 하나도 없고...

진짜 뭐 하나 화끈하게 확 질러버린게 없다니깐. 이게 나야.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삻았어. 보다시피 볼것 없이 살았어. 근데, 나도 간절하게 바랬던게 있었는지, 그리고 맘을 다해 했던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



나도 이렇게 연주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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