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경제는 언제까지 지탱가능할 것인가? 일상성찰




생각보다 생활에 근접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돈 문제가 크게 걸리지 않은, 그리고 소비에 집중된 영역에 한정되어 있긴 합니다만, 공짜경제를 구성하는 인터넷 기반 서비스들은 장차 인프라의 하나로 자리를 잡을 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서비스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대로 커진 상황에서 갑자기 회사가 붕괴해버리면 어떨까요? 그야말로 네트워크 경제의 서브프라임 사태[1]가 아닐까요?

예를들어 당장 카카오톡이 망해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합시다. 인맥관리 어쩌시렵니까? 카톡이 와닿지 않는다면 트위터는 어떨까요? 그나마 지금은 이런 네트워크 경제가 이제 막 시작한 단계입니다. 그 발달정도가 더 높아지고 비중이 커진 뒤에 뭔가 중요한 서비스가 네트워크 외부성으로 인해서 순식간에 확산되고 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뒤, 수익모델을 못 찾아서 회사와 함께 서비스가 사라져버리면 그건 그야말로 재앙이 될 것입니다.[2]

실제로 많은 인터넷 기반 서비스와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이 문제를 풀지 못해서 망하고 있습니다.[3] 게다가 이러한 파산의 빈도는 현재 전가의 보도처럼 인식되는 광고수익이라는 신기루가 붕괴하는 시기가 오면[4] 극적으로 늘어날 것이고요. 그리고 그 무렵에는 우리 생활이 인터넷 서비스에 의존하는 정도가 매우 커져서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는 서비스들로 인한 타격의 정도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손실로 다가올것입니다.

공짜경제를 구성하는 서비스들의 수익모델은 연구를 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 경제구조가 언제까지 지탱이 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지속적으로 유지를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따라서 21세기의 남은 기간동안 우리 생활이 윤택해질지 팍팍해질지가 결정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참고




덧.
원래 구상과는 다르게 내용없는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덧.
포털기업이나 기타 대기업들이 필요로 할만한 서비스를 개발해서 설치기반을 단기간에 확보한 뒤 팔아치우는 것도 좋은 수익모델이 될 것 같군요. :)



덧.
같이 읽으면 좋을 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할 그루폰의 눈덩이 적자 by 浮雲


덧글

  • 백범 2011/05/31 22:17 #

    너같은 놈도 사는데 왠 유서???
  • 명랑이 2011/05/31 23:42 #

    왠 (X)
    웬 (O)
  • 백범 2011/05/31 22:18 #

    설마... 네가 뭔가 사회에 어떤 생산물을 내놓지 않고도 살아갈수 있으리라고 착각하는건 아니겠지?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0

맞춤검색

애드센스 #2

ATTENTION!

정보공유라이선스

애드센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