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허술한 기업의 MIS 일상성찰




아직 SI업체들이 먹고살만한 구석이 많습니다요.

모 업종의 기업들로부터 모종의 자료를 받으려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다지 좋은 자료를 얻지 못했는데, 그 까닭인 즉슨...


"애초에 회사엔 데이터가 없어요, 꺄아~ >.<"




이게 대단히 만들기 어려운 자료거나 비밀에 싸여서 공개가 힘든 종류거나 업체 담당자 분들이 비협조적이거나 해서 이런거면 말을 안하겠는데 완전 협조적인 분들에(뭐, 바라는게 있으셨겠지만.. -_-) 자료 종류는 제품 카탈로그에 다 나오는 내용인데...


회사에서 진짜로 데이터 관리를 안 해서 자료가 없습니다.




그 데이터 관리에 대해서도 급 인터뷰를 통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주먹구구더군요. 담당부서의 업무 자체에는 그닥 어려움이 없겠지만 뭐랄까.. 그 부문이 업계의 핵심 경쟁요인이고 뭔가 분석을 하려면 자사는 물론 경쟁사의 데이터까지 모니터링하고 쌓아놓고 관리를 해야 하는건데 이건 참 안타깝더군요.

이건 GIGO 이전에 시계열을 놓고 분석할 데이터 자체가 없다는 얘깁니다. 어떻게 보면 그딴거 없이도 회사가 잘 돌아가고 업무에도 차질이 없고 사업에도 성공을 하고 있으니 굳이 데이터 관리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또 어떻게 보면 현재 업무 이상의 성과를 만들수도 있는걸 안 하고 있구나 싶기도 하네요.

근자에 이런 정보를 모아서 공개하는 업체가 하나 생겼습니다. 거기 데이터를 좀 뽑아볼까 했는데, 업력이 짧아서 극 최근데이터만 구할수가 있더군요. 이렇게 연구 하나가 엎어졌습니다. 지금은 땜빵 아이디어로 정부기관에서 강제로 모으는(...)데이터를 가지고 속성진행 중이구요. (정부규제는 좋은겁니다. /| ) 그런데...


이번엔 PC가 말썽을 일으켜서 엑셀파일을 못 열고 있습니다.






덧.
이거 참 업종이랑 업체랑 이런것들을 공개 안하면서 쓰려니까 전달이 쉽지가 않군요.

덧.
그 정부기관에 대해서도 약간 할 말이 있긴 합니다만 그건 차마 못 쓰겠습니다. 대체 발간물은 왜 관리를 안하고 외부에 뿌리지도 않는건지 원... 차라리 e-book으로 만들어서 웹에 올려놓던가. -_-;; (그거 구하러 강원도 모 대학 도서관까지 가려다가 접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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