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병영에서 가카 헌정방송 나는 꼼수다를 들을 수 있는 인종은 간부 혹은 민간인. 군대가 다 그런 거지 뭐. 최장집 교수 책 들고 갔더니 빨갱이 책 아니냐고 시비거는 원사가 있는 곳이 군대라는 조직 아니던가 말이지. (참고로 당시는 참여정부 시절이었고, 최장집은 참여정부 시절에도 대통령 직속으로 정책위원인가 뭔가 한 자리 했던 걸로 기억한다.)
책 가져가도 보안성 검토만 받으면 군법으로 아무 문제 없어요. 다만 군법 중 상당수가 '지휘관의 재량에 따라'라는 단서를 달기 때문에, 지휘관이 '나는 허용 못하겠다'라고 하면 X되지만요. 하지만 책 정도를 놓고 지휘관이 '허용한다 못한다'라고 일일이 명령했을 가능성은 낮고, 지휘관 밑의 간부들이 독단적으로 판단했거나, 혹은 명확한 이유 없이 그냥 그 부대 간부들의 관습일 가능성이 높죠.
그런데 군대는 인문학이나 그쪽과는 거리가 먼 세상이라 조금만 이상해보이는 소리를 해도 보안성 검토를 안해 줄 가능성이 높죠.
The lion is a fine animal, He is not afraid or stupid. He does not want to fight, but sometimes man makes him, and then it is up to the man to shoot his way out of what he has got himself into.by 명랑이
덧글
dkdk 2012/02/07 23:36 # 삭제 답글
그러게요. 닭 모가지를 비틀어 gdp는 올려도 군대는 여전하네요.
명랑이 2012/02/08 23:26 #
여전하다? 군바린가?
퍽인곪아 2012/02/08 01:09 # 답글
근데 군대에 책가져가도 되나요? 우리때에는 사제품은 뭐든 반입금지였는데 참 휴가 마치고 사온 치킨빼고!
춤추는 통일 2012/02/08 08:36 # 삭제
우리 명랑이는 됨ㅋㅋㅋ
Esperos 2012/02/08 09:37 #
책 가져가도 보안성 검토만 받으면 군법으로 아무 문제 없어요. 다만 군법 중 상당수가 '지휘관의 재량에 따라'라는 단서를 달기 때문에, 지휘관이 '나는 허용 못하겠다'라고 하면 X되지만요. 하지만 책 정도를 놓고 지휘관이 '허용한다 못한다'라고 일일이 명령했을 가능성은 낮고, 지휘관 밑의 간부들이 독단적으로 판단했거나, 혹은 명확한 이유 없이 그냥 그 부대 간부들의 관습일 가능성이 높죠.그런데 군대는 인문학이나 그쪽과는 거리가 먼 세상이라 조금만 이상해보이는 소리를 해도 보안성 검토를 안해 줄 가능성이 높죠.
명랑이 2012/02/08 23:26 #
퍽인, 콩춤// 미필자 티내지 말자.
퍽인곪아 2012/02/09 12:41 #
헉 내 잃어버린 26개월을 돌리도! 명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