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입쩍 통일론의 한계 사회참여



대전제의 실현 가능성

그들의 "과학적" 역사관에 의거한 감입쩍 통일론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실현 가능성도 없다. 일단 북한이 자멸을 해야하는데 현 상태로는 그러한 일이 일어날 것 같지도 않고[1], 대한민국은 그것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을 할 능력이나 의지가 없으며, 국제사회도 그다지 그러한 일에 호의적이거나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2]

그럼에도 저 앉은뱅이 방 안에서 용쓰기를 점잖게 비웃어 넘기지 못하는 까닭은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이 녹록치 않은데 있다. 비록 머리는 어린아기일지라도 몸은 성인이니 허황된 믿음으로 어리석은 짓을 벌인다면 그 후과가 가히 공포스러울 수 있으므로.[3]

그러니 이정희 통진당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과민반응이라 볼 수만도 없으리라.[4] 어린애를 물가에 내 놓으면 온갖 걱정이 끊이지 않는 법이니.


참고




덧.
본래 이정희 대표의 발언을 과민증이라 꼬집을 계획이었으나, 생각을 거듭하다 보니 그게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 싶어 마지막 문단을 고쳐 썼다.

덧글

  • 인형사 2014/01/18 14:17 #

    현실성은 차치하고라도 북한이 붕괴한다면 흡수통일은 커녕 청일전쟁 시즌2를 찍을텐데 그걸 모르는 모양입니다. 올해가 갑오년으로 청일전쟁 120주년인 거 벌써 까먹었는지.
  • ㅜㅠㅍㅊ 2014/01/19 08:03 # 삭제

    한국에서 아무리 정확한 통계로 들이대고 언론에 나와도 결국은 씹히는 기사 종류 두가지 1. 북한이 생각보다 잘사며 체제가 무진장 튼튼하다는 기사 2. 국제결혼하는 사람들의 경제수준및사회지위수준이 점점 상승한다는 기사
    두 종류의 기사 모두 한국인의 자존심을 절묘하게 타격하면서도 발끈하게는 하지 못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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