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위가 오늘로 마지막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사회참여



최후통첩은 던져졌고.... 이젠 겁이 난다.

어제자 시위는 민중의 최후통첩이다.이 상황에서 별다른 변화 없이 다음 주에 또 집회를 해야 한다면 그것은 실력 행사가 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이쪽도 나름의 사정으로 다급하다. 다급하기만 한 것은 아니고 거기에 더해서 내부 불만도 제법 있는 상황이다. 무슨 내용인지는 묻지 마라. 아는 사람은 이미 아는 것이니 언급할 필요가 없고 모르는 사람은 몰라도 된다.

파국을 막으려면 이젠 엘리트들이 답을 해 줘야 한다. 그래서 다음 주에 또 집회를 해야 한다면 그 자리는 박근혜와 그 수하들의 퇴진을 요구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회와 검찰이 이 정권을 끝내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를 보고하는 자리가 되어야 하리라고 본다. 최장집의 말 마따나 갈등이 정당으로 흡수되어 정치체제 안에서 해소가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이게 아니면...

그렇지 못한다면 다음 집회부터는 가족단위로 나오지 말고, 애들 데리고 나오지 말고, 겁나는 사람들은 알아서 나오지 말라고 하는 자리가 될지도 모른다. 이래선 안 된다. 이건 파국이다. 이 시점에서 나서 줘야 하는 사람이 있는 거다. 민중이 자신들의 피를 보게되는 시나리오보다는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엘리트 계층이 민중의 앞에서 다치고 피 흘리는 시나리오가 낫지 않겠는가.

대한민국이 검찰 공화국이 되건, 국회의원의 나라가 되건 그 편이 육군사관학교가 네 번째 대통령을 배출하거나 민중이 청와대를 점거하는 것 보다는 나으리라고 본다. 그러니 응답하라, 국회! 그도 아니라면 응답하라, 검찰!

참고
[11·26 촛불집회]190만명 촛불집회 마무리, 박 대통령에 대한 마지막 경고, 2016.11.26,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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