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세계사를 써나가고 있다. 사회참여






전 세계가 우리를 보고 있다.

2016년 11월 19일 전인권이 말했다. 세계가 우리의 평화시위를 보고 있다고. 하지만 2016년 12월 9일 세계가 지켜본 것은 단지 평화시위 만이 아니었다. 피플파워가 만들어낸 정치적 변화, 정치 엘리트들을 압박하여 얻어낸 민중의 승리도 있었다.

세계는 연결되어 있다. 1919년의 3.1운동은 중국과 인도의 민족운동에 영향을 주었고, 1968년의 혁명은 일본의 전공투와 1980년의 광주로, 1980년의 광주항쟁 다시 9년 뒤 중국의 천안문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세계사적인 일을 하고 있다. 2016년 12월 9일 우리 대한민국의 시민들은 세계화에 이은 지구적 우경화에 찬물을 끼얹었다.

홍콩과 타이완, 심지어 공산주의 중국에서 민주주의를 가슴에 품은 이들이 우리의 승리에서 용기를 얻는다. 일본을 지배하는 군국주의자들이 겁을 집어먹고 집회시위의 자유를 억누를 법을 만들고 있다. 미국과 영국의 시민들이 시민의 힘에 대한 믿음을 되찾아 간다. 그리고 어쩌면 북한의 억압받는 동포들에게까지 우리의 용기가 전해졌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우리의 오늘은 세계의 역사가 된다.



참고
촛불시위·문자청원…한국 ‘피플파워’에 세계가 놀랐다, 해럴드경제, 2016년 12월 8일







1987년을 기억하라.

전 세계의 시민들이 우리를 보고 있고, 세계의 역사가 우리의 오늘을 비추고 있다. 1987년과 1987년이 우리의 오늘에 미친 영향을 기억하라.

오늘부터 우리가 하는 모든 결정과 행동이 앞으로 세계사의 향방을 가를 것이다. 전 인류가 가졌고 가지고 가질 모든 영혼의 무게가 책임감으로 다가온다. 절대로 패퇴하거나 스스로 퇴조할 수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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