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지니, 걱정된다. 연구기록



뭘로 돈 벌건데?

KT에서 인공지능 사업을 한다고 벌여 놓은게 기가지니라는 물건인데, 요즘 들리는 소리를 종합해 보니 시장 성과에 비해 과투자가 되었던 모양.



이게 재밌는 물건이기는 하고, 해외에서도 유사한 물건들이 그럭저럭 사업성이 보이려고 하는 상황이긴 하다. 국내에도 비슷한 사업이 있어 경쟁구도도 만들어지는 듯 하고. 비슷한 사업이라는건 SK의 누구를 말하는 거다. 이건 자체개발은 아니고 IBM걸 가져다가 상품화만 한 모양이다.



하지만 내 보기엔 기가지니는 현재의 그닥 좋지 않은 시장 성과와 별개로 장래성도 우려가 된다. 일단 이걸 가지고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가 불분명하다. 현재의 사업 구성을 보면 직접적인 수익모델이 없고, 앞으로 하겠다는 것들을 모아 보더라도 만들려는 사업 네트워크 상에 구조적 공백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고 보인다. 일단 그런 자원요서가 결합되어 있지를 않으니까.

이사업이 처음엔 IT기술자 출신이 전담을 하다가 마케팅 전문가에게 넘겨졌다는데, 어째 두분 다 BM을 창출하는 쪽에는 관심들이 없으신 모양. 앞엣 분은 뭔가 생각은 많이 하셨는데 실현 가능성(그러니까 그게 돈이 될 가능성)이 낮았고, 뒤엣분은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회사 내부 움직임을 보니 역시나 별 생각이 없으신 것 같다.

그래서 기가지니, 이거 걱정된다. 혹시 무슨 다른 이야기를 들으신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십사 IT벨리에 올려 본다.


덧.
최근까지도 난 KT의 지니와 현대의 지니가 같은 물건인 줄 알고 있었다. 두 회사가 같은 이름으로 상품을 내고 있는데 서로 안 싸우는게 신기. 인공지능이건 음성기반 서비스건 조만간 영역이 겹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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